아메리칸 익스프레스 5% 감원, AI 핑계?… 300만 원 날린 개미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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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5% 인력 감원을 발표했다. 2025년 말 기준 7만7천 명 중 약 3,800명이 떠나고, 3억3,600만 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한다. CEO 스티븐 스퀴어리는 "더 민첩하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CFO 크리스토프 르 카이유는 "AI 도입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동시에 회사는 지난 12개월간 59억5천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단행했다. 스퀴어리 CEO의 총보수는 4,624만 달러에 달한다. 한 댓글러는 "자사주 매입 6조 원이 일자리를 지킬 수 있었는데, CEO 보수는 46억 원이 넘는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이는 "경쟁사인 마스터카드 4만, 비자 3만5천, 페이팔 2만4천, 디스커버 9천6백 명과 비교해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인력 규모는 압도적으로 크다"고 지적했다.
Read next‘2,700조 원’ 부른 앤트로픽의 배짱… “흑마술 없인 불가능한 허상” vs “엑셀의 재림”반면 일부는 "AI를 위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자동화 기반을 닦는 것은 필수"라며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옹호했다. 또 다른 이는 "경쟁사보다 인력이 많은 만큼 효율화 여지가 크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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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 개인 투자자는 3년 전 GME 열풍에 뛰어들어 TSLA 콜옵션으로 8만 달러를 벌었으나, 금리 인상기 TSLA 하락으로 콜옵션이 반토막 나고, 손절 없이 무리한 스트래들·0DTE 투기로 전 재산 20만 달러를 잃었다. 3년간 시장을 떠나 있던 사이 AI·메모리 주식 랠리를 놓쳤고, FOMO에 못 이겨 다시 10만 달러를 투입해 또 다시 손실을 봤다. 그는 지금 "마지막 한 번만 더"라는 심정으로 전업 투자를 고민 중이다.
이 두 사연은 AI 시대 일자리 변화와 개인 투자의 심리적 함정을 동시에 보여준다. 존버클럽의 두 호스트가 이 논쟁을 어떻게 정리할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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