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불빛 대신 찾아온 비극"… 85세 할머니 살해한 33세 범인의 충격적 전말

"크리스마스 불빛 대신 찾아온 비극"… 85세 할머니 살해한 33세 범인의 충격적 전말 · Avonetics
2025년 12월 8일, 오클라호마시티의 한 한적한 주택가에서 차마 믿기 힘든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평소 밝고 화려한 옷차림을 즐기며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던 85세의 이나 발치(Ina Balch) 할머니가 자신의 집에서 끔찍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 것입니다.
사건 전날, 할머니는 손녀로부터 일찍 전달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인 새 안락의자를 받고 아이처럼 기뻐했습니다. 밤늦게 손녀에게 전화를 걸어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던 할머니는 다음 날 손녀와 함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 불빛을 보러 가기로 약속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할머니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Read next저녁 8시면 환자들이 일어난다? 초임 의사가 5개월 만에 사직서를 던진 기괴한 종합병원의 실체
12월 9일, 할머니를 모시러 집을 찾은 아들은 차마 눈을 두고 볼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할머니는 자신의 옷가지로 몸이 묶인 채 침대 위에 기이하게 세워져 숨져 있었습니다. 국립 과학수사 연구 기관의 부검 결과, 할머니는 심각한 폭행으로 골반 뼈가 부러져 내부 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DNA 증거를 국가 데이터베이스에 대조한 결과, 33세 남성 코드웰 윌슨의 신원이 밝혀졌습니다. 그는 1급 살인 및 기구를 이용한 강간, 취약한 성인에 대한 학대 등 중범죄 혐의로 즉시 체포되어 기소되었습니다.
Your brand, right here.Reach story-obsessed listeners in 45+ languages → advertise on Avonetics오클라호마 카운티 지방검사 비키 젬프 비헤나는 "사형 구형은 검사로서 가장 무거운 책임"이라며 "사건의 극악무도함과 증거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사형을 구형하기로 결정했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시민들의 반응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한 누리꾼은 "85세 노인을 향한 이러한 무자비한 범죄는 인간의 탈을 쓴 악마의 짓이며 당장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반면 또 다른 이는 "가해자의 극악한 죄질에는 분노하지만, 두 사람이 어떻게 접점을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철저한 동기 파악과 사형제도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할머니의 손녀들은 "조금 더 오래 통화했어야 했는데"라며 끊임없는 죄책감과 슬픔 속에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무고한 할머니의 삶을 앗아간 이 비극적인 사건의 세부적인 내막과 치열한 논쟁은 팟캐스트 프로그램 '소름주의'에서 더 자세히 다루어집니다.